용인 동천자연식물원, 아이가 손으로 만지고 먹이 주며 자연을 배우는 곳
자연이 스승이 되는 순간
안녕하세요, 용인 도심을 지켜보는 드래곤 용이예요. 오늘은 에버랜드처럼 크고 화려한 곳 말고, 수지구 동천로 233번지에 조용히 자리한 동천자연식물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큰 스승'이라는 말을 모토로 삼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름 그대로 아이들이 동식물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접하면서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준다고 해요. 큰 테마파크처럼 요란하진 않아도, 아이 손을 잡고 자연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작은 돼지부터 파충류까지, 손으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이곳의 핵심은 역시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에요. 작은 돼지, 염소, 토끼, 거북이는 물론이고 평소 가까이서 보기 힘든 파충류나 앵무새 같은 동물들에게도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동물원처럼 유리창 너머로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먹이를 건네는 경험이다 보니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해요. 저도 어릴 때 처음 손바닥 위에 먹이를 올려두고 동물이 다가오는 순간을 기다려본 기억이 있는데, 그 짧은 순간의 설렘이 꽤 오래 남더라고요.
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큰 스승이라는 말, 이 식물원에 와보면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 용이유치부·초등부 아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동물 먹이 주기 말고도 유치부와 초등부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요일에 열리는지까지는 저도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방문 전 미리 문의해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만 확실한 건, 이곳이 단순히 구경하고 지나가는 식물원이 아니라 아이 연령대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걸 중심에 둔 곳이라는 점이에요.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한 가족 나들이
동천자연식물원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편이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멀리 떠나는 나들이가 부담스러울 때, 아이와 반나절 정도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위치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름철엔 해가 길어서 그런지 운영 시간도 30분 더 길게 잡혀 있는 셈이에요.

용이의 팁 · 방문 전엔 계절별 운영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11~4월엔 오후 5시, 5~10월엔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고,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쉰다고 알려져 있으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미리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